[신세계 시코르 체험단으로 당첨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토일렛 페이퍼 뷰티 핸드크림
Toiletpaper Beauty Hand Cream
아티스트 잡지 토일렛페이퍼의 크리에이터인 마우리치오 카텔란, 피에르 파울로 페라리와 화장품 업계 선두주자 라 보테가가 만나 탄생하게 된 뷰티 브랜드입니다. 바나나를 벽에 붙여놓은 예술 작품으로도 유명한 마우리치오 카텔란은 많이 들어보았을 겁니다. 저 역시 그의 전시회를 다녀왔을 만큼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기회까지 생겨 토일렛페이퍼 뷰티에서 출시한 핸드크림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배송된 제품은 컬러풀한 종이봉투에 담겨 왔습니다.
핫핑크 종이봉투를 열어보면 검은색 틴케이스 안에 핸드크림이 들어있고, 엽서와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포장부터 상당히 호기심을 자극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산뜻한 컬러감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같은 파란색 배경에도 컬러감이 살아있습니다. 선물하기 좋게 틴케이스 포장도 마음에 듭니다. 따로 포장하지 않아도 충분히 그 이상의 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핸드크림의 성능을 테스트해 봐야겠습니다. 평소에도 손을 주로 사용하는 일을 하다 보니, 핸드크림은 제게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입니다. 아무리 1년 365일 사용하는 핸드크림이어도 계절에 따라 다른 제형으로 사용하게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여름에는 가벼운 제형, 겨울에는 진득하고 보습력이 더 높은 제형을 찾게 되듯이 말입니다.
끈적임: ⭐️⭐️
향: ⭐️⭐️⭐️
보습력: ⭐️⭐️⭐️⭐️
흡수력: ⭐️⭐️⭐️⭐️⭐️
촉촉하게 발리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확실히 여름용에
가까운 핸드크림입니다. 끈적이는 크림보다는 쫀쫀한 로션 느낌에 가깝습니다. 전체적으로 펴 바르면 끈적임 적게 촉촉하게 발립니다. 핸드크림을 바르고 30분 정도 지나도 촉촉한 느낌이 오래 지속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향은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익숙한 향이 나는 듯하지만 은은한 향은 아닙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거부감 없이 좋았습니다. 체험단으로 당첨되어 좋은 제품도 알게 되고,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추후에 토일렛페이퍼 뷰티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생겼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에 가볍게 사용할 핸드크림을 찾는다면 토일렛페이퍼 뷰티 핸드크림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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