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독특한 도너츠빵집 제주 시내 맛집 아베베베이커리(ABEBE BAKERY)

제주 로컬 음식을 재해석한 빵집이라고 합니다. ㅇㅂㅂ X Jeju
아베베베이커리 제주점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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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베베이커리(ABEBE BAKERY)

위치: 제주 제주시 동문로 6길 4 동문시장 12번 게이트 옆
영업시간: 10:00 - 21:00 (Last Order 20:30)
주차: 동문시장 인근 주차장, 가게 앞 주차 자리 없음

 

 
 
 
 
 

동문시장 12번 게이트 옆에 검은색 간판으로 아베베베이커리가 쓰여있습니다.
저녁 6시쯤 가보았는데, 역시 웨이팅 줄이 깁니다. 미리 내가 구입할 빵을 골라둔다면 빠르게 결제하고 수령하여 나올 수 있습니다.
짧으면 20~30분, 길면 1시간 정도의 대기가 있다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매장 1층에서는 빵을 구매할 수 있고, 2층에서 빵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빵이 비워지고, 채워집니다.
메뉴는 정말 많았습니다. 가격대는 2,700~4,500원대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8~12개는 박스 포장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개별 비닐 포장하여 박스에 담아줍니다.


 

처음에는 “나는 도넛 안 좋아하니까 안 살 거야~”라고 말해놓고 8개나 구매했습니다.

지금 영수증을 보니, 조금 의아한 것이 생겼습니다. 선물박스는 무료로 해준다 했고, 박스를 넣을 비닐은 200원이라고 해서 오케이 했는데, 쇼핑백은 왜 부과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쇼핑백은 받지 않았거든요...
(여러분.. 영수증 잘 확인하세요 ㅠㅠㅠㅠㅠㅠ)

매장에 사람이 정말 많아서 숙소에 돌아와서 찍은 빵 사진입니다! 살 때는 몰랐는데, 정말 무겁습니다.....!! 욕심에 잔뜩 구매했는데, 무게 생각하니.. 미련했습니다.
제주도 디저트는 대부분 금액이 비싼 편인데, 아베베는 그에 비하면 적당한 금액이라고 생각 듭니다.
6월 말에는 서울 종로 광장시장 쪽에도 매장이 오픈한다고 하는데, 저는 못 갈 것 같습니다. 웨이팅 할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하하

아베베베이커리 역시 제 입 맛에는 한 번쯤 먹어봤으니, 이제 되었다입니다. 또 사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냉동실에 넣어놓고 하나씩 자연해동하여 먹고 있습니다! 우유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말입니다! 맛있지만, 자주 찾아서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구매해서 집으로 돌아가면 바로 냉동실에 넣고, 1~2시간 자연해동하여 먹으면 됩니다! 냉장실 아니고, 냉동실입니다!


 
 

 


참고) 제주시내에서 배달의 민족 앱을 통해 주문이 가능합니다. 매장 사정에 의해 주문이 안될 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고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동문시장 입구에서 아베베베이커리에 들렸다가 야시장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사람 정말 많고, 정신없지만 즐거웠습니다!

그럼, 즐거운 제주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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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철저히 글쓴이 본인 지갑에서 나온 돈을 사용하고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