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웨이팅은 일상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밥집, 카페, 등등 웨이팅이 없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웨이팅이 어마무시한 디저트집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제주 하멜] 치즈케이크
위치: 제주 제주시 노형 2길 51-3
영업시간: Everyday 11:00 - 18:00 (휴무는 인스타 확인 필수)
주차: 매장 앞 공터 또는 매장 옆 공영주차장
제주 공항이나 제주 시내에서 15-2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디저트 가게입니다. 치즈케이크 단일 메뉴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주 하멜 치즈케이크를 구매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현장 구매 그리고 2) 예약 구매
하나씩 설명해 보겠습니다!
1) 현장 구매
- 오픈 시간 혹은 그전에 맞춰 대기하여 구매합니다.
- 1인 1박스 (8개입, 17,000원) 구매 가능합니다.
- 늦게 갈 경우, 품절될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오전 중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예약 구매
- 예약은 오직 ‘현장’에서만 가능합니다.
- 예약 수량은 1인 1박스 동일합니다. (예약 일자를 다르게 하면 여러 박스 구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
여기서 가볍게 팁을 드리자면, 제주 여행 첫날에 여행하면서 먹을 1박스 구매하고, 제주를 떠나는 마지막 날에 픽업할 수 있게 예약을 하고 가는 것도 팁 아닌 팁입니다!
매장 입구에는 웨이팅 하던 인원들로 붐벼서 가게 옆쪽에서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도착했던 시간은 오전 10시 40분쯤입니다.
가게가 아직 오픈하지 않은 상태라서 줄이 길게 보이지만, 11시 오픈하고 나면 금방 줄이 빠집니다! 이 정도 인원이면 충분히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영롱한 하멜 치즈 케이크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입에서 사르르 녹을 것처럼 부드럽게 생겼습니다! 저는 이미 여러 번 먹어봤기 때문에 아는 맛이라 더 무서웠습니다! (응?)
빠르게 케이크 하나를 먹었습니다. 이로 씹기도 전에 사르르 녹아버립니다. 아메리카노나 우유와 함께 먹어도 정말 맛있는 그 맛입니다.
제주도에 가면 필수로 사 오게 되는 제주 하멜 치즈 케이크인 것 같습니다. 마치 제주도 특산품처럼 말입니다!
제주 공항이나 제주 시내 근처에서 맛있고, 기억에 남을 디저트를 찾는다면, 제주 하멜 어떤가요?
강력하게 추천해 봅니다!
본 후기는 철저히 글쓴이 본인 지갑에서 나온 돈을 사용하고 작성하는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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