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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Ordinary)/Must-visit or

[거제 맛집] 뻥 뚫린 바다뷰 보며 즐기는 중식집 ‘그 날의 중식, 볶다’

by 노란수선화님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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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작성하는 포스팅이네요! 몸의 변화가 생겨 휴식이 필요한 상태다 보니, 블로그 관리가 점점 소홀해졌습니다. 거기에 바쁜 현생까지 😭





거제 사등면 맛집 ‘그 날의 중식, 볶다’





위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103 1층 그날의 중식, 볶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주차: 사등면사무소 주차장







브레이크 타임에 끝난 직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일행이 마지막으로 테이블이 금방 가득 찼고, 바로 웨이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로 거제 현지인들이 찾아오는 듯한 맛집이었습니다. 젊은 주방장님과 직원분들이 가게 일을 척척 해내는 듯했습니다!






뻥 뚫린 바다뷰 자리는 금방 사람들도 채워집니다. 강렬한 여름 햇살 때문에 블라인드로 내려져있었지만,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살짝 들춰보니, 시원한 여름 거제 바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제공되는 기본 반찬은 심플합니다.






4인이서 주문한 음식은 유린기 1, 쟁반짜장 1, 짬뽕 2입니다. 가장 먼저 서빙된 음식은 유린기~!






가격 대비 양은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바삭한 닭튀김에 상큼한 소스와 청양고추의 조화가 참 좋습니다. 이 맛에 유린기 먹지 않겠습니까! 크~






다음은 넓은 그릇에 나온 쟁반 짜장입니다! 군침이 싹 도는 비주얼입니다! 평소 짜장면을 소화를 잘 못 시키는데, 이곳 짜장면은 간이 삼삼한 편이라 자극적이지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 날은 유난히 삼삼하여 고춧가루가 엄청 필요로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짬뽕입니다. 깔끔한 국물이 인상적인 짬뽕이었습니다. 짬뽕 역시 간이 삼삼하게 되어있어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홍합이 빠지고, 조개가 들어가 있는 것도 좋았고요!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은 것이 장점이긴 했지만, 너무 심심했던 맛이었습니다. 우연히 보고 들어간 중식집인데, 뻥 뚫린 바다뷰 보면서 식사할 수 있었던 재미는 참 좋았습니다!






해시 태그 작성하여 리뷰하면 시원한 음료수도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본 후기는 철저히 글쓴이 본인의 지갑에서 나온 돈을 사용하고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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